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이의제입니다.

원래는 다른 전공을 하고 있었지만, 군 복무를 마치는 시기에 영상에 관심이 생겨서, 학교 내에서 학과도 알아보면서
영상에 대한 정보를 찾다 보니 CG를 알게 되었습니다. CG에 대해서 자세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일상에서 마주하는 영상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고, 알면 알수록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영상 자체에 대한 진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을 선택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상 쪽으로 진로를 선택한 것이었는데, 진행하면 할수록 CG에 대한 흥미가 커져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공과 동시에 집안 몰래 진로를 선택하면서 부전공을 진행했었는데, 교수님과 학과 학생들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부전공 과정으로는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의지를 유지하고, 그만큼의 갖춤을 보완할 수 있는 게 학원이라고 생각을 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학원을 여러 곳을 찾아갔었는데, 여기가 가장 시설이나 커리큘럼이 좋다는 판단을 했었고, 멘토님이나 강사님도 젊은 분들이 많아서 그만큼 업계에서 오신지 얼마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강하면서 영상에 대한 일을 얕게나마 시작할 수 있었던 게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노베이스 상태에서 경험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별점이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시도할 수 있었던 게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CG에 대해서만 생각을 했었는데, 같은 영상으로서 촬영이나 편집 부분에 있어서 현장감도 체험해 보면서 영상에 대한 지식이 생길 때가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 작업물에 대한 속도가 처음보다 빠르게 늘었을 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Maya 프로그램을 아예 할 줄 모르다가 조금씩 늘어가면서 속도가 빨라지는 게 체감이 되니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로서 취업하는 것이고, 이루고 싶은 목표는 쉽게 대체되지 않으면서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는 인력이 되고 싶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진로의 선택은 항상 본인의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 책임으로서 본인 스스로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책임에 있어서 수강이 방향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CG 학과의 강사님이 되게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니, 생각 있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또 멘토님께서도 계속해서 중간중간 점검해 주시니 마음의 무게를 좀 덜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